지금부터 작성하는 글은 제 생생한 경험과 겪었던 일들을 짧게나마 맞선 보는 과정에

대해서 결혼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국제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하고 어느 모 업체의 상담실장이라는 분과 오래동안 상담을

해왔고 또한 상담을 잘해주셔서 계약을 하고 베트남으로 갔습니다.

베트남에서 맞선을 보기 시작하는데 함께 간 업체 사장은 그냥 옆에 서 있고 다른 한국분이

맞선 진행을 맡아서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간 업체 사장님한테 물어봤죠?

저 한국분이 누구냐고? 그랬더니 업체 사장은 저 한국분이 여기서 맞선 진행을 맡아서

해주실분이라는 것이었죠. 아아 네~~하고 저는 맞선을 보기 시작했죠

함께 간 업체사장은 말 그대로 허수아비였죠 그냥 맞선 진행하는 한국분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맞선에는 상관하지 않는 것 처럼 보였고 그 한국분이 맞선의 대부분을

진행하고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첫날에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었고 둘째 날 다시 맞선을 봤습니다.

둘째 날도 마음에 드는 여성이 없어서 은근히 걱정이 되고 있었는데 이러다가 정말

결혼 못하고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런데 업체 사장은 저한테 빨리

여성을 선택하라고 독촉하는 분위기었고 또한 맞선 진행한 한국분도 나한테 오더니

아직 결정 못했냐하며 업체사장과 맞선진행한 한국분과 함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죠

그렇지만 마음에 들지도 않은 여성과

결혼할 생각은 없어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업체 사장은 나한테 왜 결정을 못하느냐고

슬슬 짜증을 부리기 시작해서 나도 슬슬 짜증이 오던 차에 그냥 나 한국으로 귀국하겠다고

말하였고 일정을 땡겨서 한국으로 귀국을 하였습니다.

귀국하는 날 저녁도 안주더라고요 그래서 공항에서 쌀국수 사먹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죠

정말 이런업체 만나면 개고생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선택 안한것이 잘된 일이라 생각함

그래서 한국으로 귀국 후 3개월이 지난 후 또 다시 다른업체와 상담을 받고 업체 사장님과

함께 베트남으로 출국을 했죠

첫날 맞선을 본다고 하면서 차를 타고 어디로 이동하는데 가보니까 식당인 것 같은데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야외 식당처럼 여기저기 곳곳에 방갈로 같은 조립식 건물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여성들이 한분씩 들어오는 것이었고 그곳에서 맞선을 보게되었죠

처음에는 잘 몰라서 어리벙하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대충 알겠더라고요

그 방갈로 조립식 건물에 한국신랑들이 들어가 있어서 베트남 여성들이 이방 저방에서 맞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아무튼 이런 맞선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호감가는 여성은 내가 싫고 다른 방갈로에 있는 한국분을 좋다고 한다고 하고

내가 싫은 여성은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하니 참! 나는 재수가 없는건지 아님 운이 없는건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둘째날이 되어 맞선을 보는데 어제 맞선본 여성들이 다시 들어오고 있었고 새로 온 여성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업체 사장은 이렇게 많이 여성을 봤는데 여성을 빨리 선택하라고 하면서 종용하는데

슬슬 부담이 오기 시작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이 되었죠

그래서 사장님께 이번에 인연이 없으면 그냥 귀국하고 다시 결혼하러 오겠다고 했죠

그래서 쓸쓸히 홀로 한국으로 귀국을 하였습니다.

한국으로 귀국 후 국제결혼이 나하고 안 맞는건지 아님 내가 운이 없었던 건지

아까운 시간과 돈만 쓰고 결혼을 못하고 돌아왔으니까요

그러던중 우연히 행복국제결혼 홈페이지를 보게되었고 홈페이지에서 성혼하신 분들의

모임을 하는 동영상을 보고 이런 업체라면 믿고 결혼을 맡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신분들과 한국에서 모임을 갖는다는 것은 행복국제결혼 업체에서 결혼하신분들이

그만큼 업체 사장님을 신뢰한다는 것을 이 동영상을 보면서 느낄수 있으니까요

왜냐하면 베트남에 두 번이나 결혼하러 갔는데 첫 번째 업체사장은 아무런 능력이 없었고

두 번째 업체는 맞선 방식에서 나하고 안맞는 것 같고 그래서 바로 행복국제결혼 업체로

전화를 걸었죠 그래서 처음 물어본 것이 맞선 방식이 어떻게 되는지 업체사장은 맞선볼 때

뭘 하는지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봤죠

행복국제결혼은 호텔에서 1대1 맞선을 보고 업체사장님이 맞선을 주관하여 맞선을 보고

1차로 여성을 선택하게 되면 선택한 여성과 다시 2차 맞선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행복국제결혼 업체를 찾아가서 사장님과 상담을 하고 일정을 잡고 베트남에

출국을 하였습니다.

저는 결국에는 행복국제결혼에서 결혼을 하였고 지금도 잘 살고 있습니다.

행복국제결혼 업체 사장님과 상담을 받을 때 말한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고 또한 행복

사장님은 나한테 빨리 결정하라는 말도 전혀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행복 사장님께 내가 베트남에 2번 결혼하러 갔다왔었고 결혼을 못하고 왔다는 얘기는

하진 않았거든요 결국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마치고 치킨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행복 사장님께

얘기를 했죠 사실 저 베트남에 결혼하러 2번 갔다왔던 경험이 있었다고~~

행복 사장님은 그래요~~하며 놀라면서 그럼 일찍 얘기하지 그런 내가 더 잘해줬을텐데하고

웃으시더라구요 제가 느낀건 맞선 볼 때 업체 사장님이 직접 주관해서 맞선을 봐주시고

또한 좋은 여성을 소개해주려는 모습이 회원이 느껴야 진정 좋은 업체라고 할수 있는데

정말 행복국제결혼 업체 사장님은 저한테 좋은 여성을 소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고

오히려 너무 성급히 결정 안해도 된다고 맞선 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해도 된다는 말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었고 진작 행복국제결혼을 처음부터 만났으면 아까운 시간과 돈이

절약할 수가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죠

이게 제가 3번째에 결혼에 성공한 결혼후기 입니다